상품간략설명 :초록색 불빛은 언제나 긍정이었다. 신호등의 초록색 불빛이 가라는 뜻인 것처럼. 그리고 네 눈빛은 언제나 초록빛이었다. 늘 긍정적이었다. 그래서 너와 눈을 마주하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졌다. 부정적인 내 마음을 씻겨내주는 것 같았다. 너는 그렇게 맑고, 싱그럽고, 초록빛의 긍정적인 사람이었다. 그리고 난 너의 그런 모습을 지켜주고 싶어서 세상의 모든 부정을 먹어치웠다.
상품간략설명 :한 없이 투명한 네 눈물이 떨어지는 날에는 내 마음은 우울에 잠식 되었어. 내가 그럴려고 그랬던 건 아닌데, 항상 내 뜻과 다르게 널 울리는 날이 생기면, 널 아프게 하는 날이 생기면 나는 몰아치는 자괴감에, 나를 끝이 보이지 않는 우울 속으로 밀어넣게 되었어. 왜 난 항상 이 모양일까.
상품간략설명 :꽃다발부터, 곰인형, 명품까지 무엇이든 너에게 다 해주고 싶었던 내 마음을 아마 넌 모를테지. 내 마음과 다르게 아무런 능력이 없던 나를 늘 사랑해줬던 너를 아직도 사랑하는 나를 너는 모를테지. 날 떠났어도 널 원망할 수 조차 없는 날, 넌 영원히 모를테지. 몰라도 돼, 이게 나의 까맣게 타버린, 어쩌면 영원할지 모르는 나의 사랑이니.
상품간략설명 :우리가 갔던 바다의 모래사장에 누워서 하늘을 보는데 새들이 자유로이 날라다니는 모습을 보고, 내가 너에게 나도 저렇게 날고 싶다고 했더니, 너는 내게 그렇게 이야기 해주었다. [ 타인에게는 갇혀있을지 몰라도, 내게는 세상에서 가장 자유로운 너로 있기 해줄게.] 아주 마음에 드는 대답이었다.
상품간략설명 :널 처음 봤을때 보라색 향기가 가득 나서 항상 보라색만 보면 널 떠올리게 됐었다. 함께하고 한참 후에 넌 내게 자꾸만 날아가고 싶다고 이야기 했었는데 난 그걸 농담으로만 생각하고 말았었거든. 진짜 네가 날아갈 줄도 몰랐고, 진짜 네가 향기로만 남을줄도 모른채말야. 인간은 잃고난 후에 후회를 한대. 나도 그러고 있어.그래도 난 언제나 널 꽉 잡고 있다. 색으로, 향기로.